˚♡。---둥이 방---/◈―나의 흔적―◈

성남 모란장에 다녀오다

둥이랑 2021. 10. 5. 13:02









느긋하게 연휴 마지막 날을 지내려는데
온 몸이 쑤셔온다ㆍ 어디로라도 나가야 될 듯 한 기분이 든다ㆍ
지인이 모란장에 간다고 하기에 나도 따라나서 본다ㆍ 마석역에서 만나 잠실행 광역버스타고 8호선 전철타니 성남 모란장 앞이다ㆍ 처음 가 본 모란장이다ㆍ 동네 오일장도 서지만 우리동네 보다는 조금 큰듯 하기도 하고 ㅎㅎ
특별한 물건이 있으면 사려고 장바구니 챙겨가지만 그다지 눈에 띠는 것은 없기에 그냥 구경만 하기로 한다ㆍ

그런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으로 가보니 토르말린 반지라고 판매를 한다ㆍ
진맥을 보더니 손 저림현상 그리고 현액순환이 안되서 손발이 차지 않냐고 하기에 겨울엔 차갑지 않는 사람 있냐면서 웃어 버렸다ㆍ좋다니까 반지를 살까 말까 하다가 이만원을 지불하고 한개샀다
아무튼 끼고 다녀 봐야겠다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건강에 좋다고 의심 하기보다는 좋은 게 좋다고 좋다니 그냥 사버리니 말이다ㆍ 지인이 그 광경에 이만원을 준다
자기가 사주고 싶었나ㆍ아무튼 안받는다고 했는데 받으라고 해서 받아 놓았다ㆍ 그리고 선물을 받았으니 점심대금은 내가 지불했다ㆍ
동네 오일장도 잘 안가는 내가 모처럼 모란장 이곳 저곳 둘러보고 왔다ㆍ
재미 있었다ㆍ
무겁기도 하지만 특별히 살 것이 없어서 집으로 귀가하기로 한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이렇게 오는데 억수같이 비가 온다
빗길로 무탈하게 집으로 귀환ㆍ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하루로 잘 보냈다ㆍ
2021. 10. 04
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