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흔적―◈

신도 구봉산 다녀오다

둥이랑 2021. 10. 4. 06:34
































































































































































시원하게 트인 바다보러 약속 장소로 향하는 발걸음은 상쾌하다
아침 일찍 나서는 천마산 역사 근처 저 위 천마산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 있다ㆍ오후날씨는 쾌청일것 같은 생각이 든다ㆍ
운서역까지는 두시간이 넘게 걸린다
일행을 만나 삼목항으로 택시로 이동하여 배표를 끊고 배에 오르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마음을 요동케한다
신도로 트레킹 간다
구봉산도 오른다
둘레길 트레킹이니만큼 이길 저길 둘레둘레 살피면서 자연을 느낀다
돗자리깔고 누워서 보는 하늘빛은 싱싱한 삶의 에너지를 쏟아내리는 빛으로 나의 눈을 나뭇가지 위에 올려보게한다ㆍ 평온이 찾아오는 듯 새소리 매미소리가 귓전에 머물고 저 멀리 바다내음으로 달려온 추억의 향수는 가을 햇살로 다가와 온 몸을 휘감어 주니
눈이 부셔 사르르 감아본다
시원하고 아늑한 숲속의 자리는 엄마의 품속 같은 안식을 준다
잘 왔다 싶다
일행은 가지고간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에 웃음꽃으로 활짝 가을길을 적혀놓는다
좋은날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의 한자리는 언제나 새로움과 생동감을 준다

전철역에 와서 헤어지기 섭섭하여
세여인은 다음에 만남을 약속하면서 모듬보쌈직으로 발길을 옮겨 시원한 맥주와 함께 마무리를 한다
금수강산둘레길 팀소속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오늘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ㆍ
2021.10.3 다녀오다
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