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글밭―◈

순간의 선택

둥이랑 2021. 4. 30. 19:07

순간의 선택/향난 정기자


줄다리기 하기엔
지칠데로 지쳐
넋이 나갈 정도

동공이 풀리고
입이 부르튼다ㆍ

그립다
그리워
몹시 그리워
달려본다

하늘은 파랗고
봄꽃들은 눈 웃음 주고
푸르른 가로수는
피로회복을 준다ㆍ

순간의 선택
잘못일까
아닐까

보고프다
우리 만나자
사랑한다
소주도 부르자

다이어트는
잠시
외출 시킨다ㆍ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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