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글밭―◈

눈꺼풀

둥이랑 2019. 2. 12. 09:50

 

*사진은 퇴근 길 밤하늘을 찍다

 

 

 

눈꺼풀/향난 정 기자

 


게슴츠레
흐릿해진 시야
버티기 어려워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으로 

한 순간 무너지니

세상이 고요하다

 

지친 삶 속에
피곤한 하루
이제 좀 쉬어보자

 

까맣게 타든 밤하늘에 
깊게 자리한
까칠한 눈꺼풀 

가물가물

별빛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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