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글밭―◈

아직도 미완성

둥이랑 2019. 2. 5. 22:26

 

*사진은 직장 창가에 앉아서 2019.01 어느날 오후에

 

 

 

아직도 미완성/향난 정기자

 

 

 

하루가 이틀 되고

한 달이 일 년 되고

일 년이 십년 되고

십년이 이십년

삼십년

사십년

오십년

육십년이 지나

육십갑자의 갑으로 되돌아 

환갑이라 하더니

어느새

진갑을 맞는다.

 

빠르다

정말 빠르다

이렇게 달려왔는데

종착지는 다가오는데

아직도 미완성

 

가냘픈 마음에

얄궂은 인생살이

 

당신은 무엇으로

나는 무엇으로

 

당신은 어떻게

나는 어떻게

 

 

2019.02.05 설날에

'˚♡。---둥이 방--- > ◈―나의 글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로 속 그리움  (0) 2019.03.05
눈꺼풀  (0) 2019.02.12
당신의 마음  (0) 2019.01.22
브레이크타임  (0) 2019.01.18
기도하는 마음   (0)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