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글밭―◈

은행잎

둥이랑 2018. 10. 29. 18:33

 

 

 

은행잎/향난 정 기자


뜰 안 은행나무
긴 여름 끝에
눈 맞춤으로
하늘을 찌를 듯
커진 그리움 되어

성숙한 삶,
알찬 마음으로
가을볕 언저리에
노랗게 물들어
가을햇살 창가로 
 
첫사랑 입맞춤

노랑나비 춤사위

농익은 가을사랑

깨알 같은 사연으로

곰살스럽게 내리네.

한 잎

두 잎

.

.

.

헤아릴 수 없이

 

香蘭/鄭奇子 香蘭 .鄭奇子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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