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방---/◈―나의 흔적―◈

용유도 다녀오다 (2편)

둥이랑 2021. 11. 25. 11:29





























무의도에서 나와 일행은 용유도로 향한다ㆍ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선녀바위까지 걷는다
걷는동안 출렁다리도 걷고 인증샷도 찍으면서
산과 바다를 경비한 트레킹은 또 시작된다
서걱거리는 모래사장을 걸으며 옛 추억도 곱씹어 본다
오래되어 그다지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말이다ㆍ아마도 먼 훗날 지금의 추억은 어떻게 보여질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산우들과 함께했었다는 그정도일까ㆍ ㆍ글쎄ㆍㆍ아무튼 존재성은 현실만이 중요하다는 것이다ㆍ현재가 행복한 여행길이었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선녀바위는 처음이다ㆍ을왕리 해수욕장은 외본 기억이 있지만 말이다ㆍ
이번엔 산우들 나포함한 7명이 왔다ㆍ
덕적도 안개때문에 출항이 안되어 대신 오게 되었지만
행복한 여행길이었다ㆍ
은빛햇살이 내리는 바닷물을 보니 눈이 부셨다 ㆍ
파도소리도 살짝 튕기듯 들린다 ㆍ
잔잔하게 다가오는 님의 소리 같았다ㆍ
아!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더 있고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집에 올 길이 멀어
일행은 승합차에 몸을 싣는다ㆍ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이었다ㆍ
2021.11.20
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