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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따라 발길따라 찾아간 곳이
호명호수다
때마침 철쭉꽃이 만발히 피어
거리를 밝히고 있었다ㆍ
호수 한바퀴 돌고 겔러리 커피샵에 들어가
호수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캐모마일 차 한잔 마신다
잣 나무솔밭길로 오르니
캠핑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고
야생화도 볼 수 있었다
시냇물이 청아한 소리를 내며
잠시 쉬어가라는데도 난 싱그러운 숲이 좋아
멈추지 않고 그냥 오르기 시작한다
시야가 온통 초록세상이니
몸은 물론이요 마음까지 시원하게
가슴이 트이는 것 같았다
많은 사람들이 인력거를 타면서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ㆍ
나도 그 무리 속으로
혼자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송홧가루가 바람타고
가끔 심술을 부리기도 했지만
잘 지낸 휴일이었다ㆍ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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